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로 2016] ‘공격 옵션 풀 가동’ 독일, 폴란드 수비 장벽에 무릎 꿇다

작성일: 2016.06.17 06:05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독일이 모든 공격 수단을 가동했지만 폴란드의 높은 수비 벽을 넘지 못했다. 

독일은 17일(한국 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 리그 C조 폴란드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독일 요하임 뢰브 감독은 마리오 괴체를 선발로 내세우며 제로 톱 전술을 펼쳤다. 독일은 전반전에 공 점유율을 높여 폴란드 수비를 공략하고자 했다. 그러나 폴란드 수비는 탄탄했다. 수비와 미드필더진은 간격이 촘촘하게 유지돼 독일에 슈팅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독일은 전반전에 단 한 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 들어서도 독일의 답답한 공격 흐름이 계속되자 뢰브 감독은 마리오 괴체와 율리안 드락슬러를 빼고 마리오 고메스와 안드레 슈얼레를 투입했다. 고메스를 최전방에 투입하는 원톱 전략을 꺼내 든 것이다. 그러나 고메스는 폴란드의 단단한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폴란드의 수비는 경기 막판까지 빈틈을 보이지 않았고 독일에 3개의 유효 슈팅만 내줬다. 

독일의 ‘제로 톱과 원톱’ 전술은 폴란드 수비 장벽 앞에 모두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북아일랜드와 C조 최종전을 남겨둔 뢰브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