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해설 데뷔' 박진영, 서장훈 이어 SPOTV의 '대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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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5~2016시즌 NBA 파이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6차전에서 SPOTV의 객원 해설 위원으로 중계석에 앉았다. 경기 초반부터 서장훈의 '드레이먼드 그린 재고론'을 반박하는 소신을 보여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박진영은 15일 SPOTV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농구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농구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애초 '더블팀'은 골 밑에서 포스트업을 시도하는 빅맨을 에워싸는 수비를 주로 가리켰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곽에서부터 2~3명이 순간적으로 압박해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거나 볼 흐름을 뻑뻑하게 만드는 것까지 총체적으로 더블팀에 포함되고 있다. 이러한 섬세한 리그 흐름과 포인트도 중계에서 다루고 싶다"며 특별한 관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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