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 잡고 유로파리그 진출 희망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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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성철 영상 기자] 두 경기를 남겨두고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이 9위 브렌트포드를 상대합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37번째 경기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경기에서 아스톤빌라에 1-2로 패한 토트넘은 현재 승점 57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은 사라졌지만 유로파리그 진출을 위해 6위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유로파리그는 프리미어리그 5위와 FA컵 우승 팀이 진출합니다.
그런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팀이 FA컵을 우승한다면, 6위 팀에 유로파리그 티켓이 주어집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맨체스터시티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르기 때문에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6위 팀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6위 브라이튼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다만 브라이튼이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토트넘보다는 6위 싸움에 앞서 있습니다.
토트넘으로선 최종전이 상대가 맨체스터시티이기 때문에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는 계산입니다.
승점 53점인 브렌트포드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토트넘과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좁힐 수 있습니다.
7위 팀엔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티켓이 주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7위를 차지하려는 경쟁 역시 6위 싸움 못지않게 치열합니다.
그러나 브렌트포드로선 이번 시즌 20골을 터뜨린 주포 이반 토니가 베팅 혐의로 8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것이 뼈아픕니다.
지난해 12월 벌어졌던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2021년까지 통산 네 번의 맞대결에선 토트넘이 2승 2무로 브렌트포드에 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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