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수원] 'kt맨' 이호연, 트레이드 후 곧바로 선발 출전…"여기서도 폭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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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할이라고 하더라. 여기서도 폭격해주길 바란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트레이드 영입한 이호연(28)에 관해 얘기했다.
kt는 19일 롯데 자이언츠와 1대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왼손 투수 심재민(29)을 보냈고, 롯데로부터 우투좌타 내야수 이호연을 영입했다. 이호연은 이번 트레이드로 친정팀 롯데를 떠나 프로 첫 이적을 경험했다.
이호연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타율 0.433(67타수 29안타) 3홈런 17타점 OPS 1.187로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 모두 양대 리그 통틀어 가장 뛰어난 지표를 기록하는 중이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호연. 8번타자 2루수로 나서며 kt 소속으로 처음 선보일 준비를 끝냈다.
이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할이라고 하더라. 여기서도 폭격해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좌타 내야수로 류현인(23)과 손민석(19)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펀치력이 좋은 타자다. 정말 잘 왔다. 타격은 어렸을 때부터 워낙 좋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강백호(우익수)-김상수(유격수)-문상철(1루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김민혁(중견수)-이호연(2루수)-장준원(3루수), 선발 투수 배제성(3패 27이닝 평균자책점 5.67)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날 kt가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꺾는다면, 일찌감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할 수 있다.
◆kt 20일 엔트리 변동
IN-이호연 / 19일 트레이드 영입
OUT-손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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