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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 1위도 ERA 1위도 아닌데, 이 선수가 선발 파워랭킹 1위라고?

작성일: 2023.05.20 18:0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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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잭 갤런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잭 갤런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잭 갤런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 1위에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0일(한국시간) 선발투수 랭킹을 새로 발표했다. 새로 1위가 된 선수는 애리조나 투수 갤런. 갤런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등판해 6승2패 61이닝 72탈삼진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고 있다. 랭킹은 19일 성적을 기준으로 매겨졌다.

위 홈페이지는 "그는 이 랭킹 리스트에 있는 다른 투수들보다 덜 유명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 그보다 뛰어난 투수가 있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다. 그는 안정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커리어 통산 선발 90경기 평균자책점은 3.01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갤런은 올해 메이저리그 규정이닝 투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부문은 없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2위, 이닝 2위(내셔널리그 1위), 탈삼진 3위, 평균자책점 20위(내셔널리그 11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이전 선발투수 랭킹에서 2위에 자리했던 갤런은 이번에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떠오르는 '닥터 K'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선정됐다. 위 홈페이지는 "스트라이더의 'S'는 '삼진(Srikeoout)'의 S"라고 표현하며 "그는 51⅔이닝에서 86개의 삼진을 빼앗았다. 탈삼진율 41%를 시즌 끝까지 유지한다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가 처음 40%를 넘기게 된다"며 메이저리그 탈삼진 전체 1위 스트라이더를 높게 평가했다.

3위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니 그레이, 4위는 뉴욕 양키스 게릿 콜(전체 이닝 1위 62⅔이닝)였다. 이들을 이어 5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6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미치 켈러, 7위 탬파베이 레이스 셰인 맥클라나한(전체 다승 1위 7승), 8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9위 텍사스 레인저스 네이선 이오발디, 10위 미네소타 조 라이언 순서였다.

▲ 게릿 콜
▲ 게릿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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