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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선두 지킨 염경엽 감독 "김현수 선취타점으로 승리 기운 가져왔다"

작성일: 2023.05.21 17: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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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에서 4-1로 이겼다. 한화와 상대 전적은 4승 1무 1패가 됐다. 또 이번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면서 26승 1무 14패 승률 0.650으로 선두를 지켰다. 

선발 김윤식이 6이닝을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20일 NC전 5이닝 1실점으로 2승을 거둔 뒤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여기에 정우영(1이닝) 김진성(1이닝 1실점) 박명근(1이닝)이 경기 후반을 책임졌다. 박명근은 시즌 3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김윤식이 초반 직구 제구가 안 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3개의 병살을 유도하며 선발 몫을 잘해줬다. 정우영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 개인이나 팀에 앞으로 점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린 박명근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격에서는 김현수가 5월 들어 첫 장타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1회 1사 1루에서 우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현수는 6회 추가점의 발판이 되는 중전안타로 멀티히트까지 완성했다. LG는 6회 2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고, 7회 문보경의 추가 타점으로 4-0까지 달아났다.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는 김현수의 선취점으로 승리의 기운을 가져올 수 있었다. 반드시 추가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해민이 결정적인 타격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날 2만 3750석이 가득 찼던 잠실구장은 21일에도 2만 2054명이 입장했다. 염경엽 감독은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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