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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홀란드의 힘, 여성 스태프 강력한 하이파이브 고통 호소

작성일: 2023.05.23 00:3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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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와 하이파이브를 한 여성 직원이 아픔을 호소했다 ⓒ 스카이스포츠
▲ 엘링 홀란드와 하이파이브를 한 여성 직원이 아픔을 호소했다 ⓒ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괴물 같은 득점력의 원천은 힘이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세리머니로 한껏 차오른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챔피언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22일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전반 1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맨체스터 시티(승점 88)는 전날 2위 아스널(승점 81)이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리그 3연패를 결정하고 이번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 나선 이들은 라이벌 첼시에 '가드 오브 아너'를 받고 시작해 승리까지 거두면서 겹경사를 누렸다.

맨체스터 시티의 팬들은 종료 휘슬이 울리기 무섭게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안전 문제로 우승 세리머니가 잠시 미뤄질 만큼 팬들의 열정도 상당했다. 선수들 역시 장기 레이스를 우승으로 마무리한 기쁨을 뿜어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홀란드는 한 여성 스태프를 강력한 하이파이브로 깜짝 놀라게 했다. 매체는 "홀란드는 터널을 나와 시상대를 향해 걸어가면서 한 여성 직원과 하이파이브를 했다"며 "홀란드와 손을 맞댄 여성은 순간 고통에 움찔했다"고 설명했다. 홀란드의 힘에 놀라고 아팠는지 표정을 찡그릴 정도였다. 

▲ 엘링 홀란드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쁨을 누렸다
▲ 엘링 홀란드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쁨을 누렸다

홀란드는 기쁜 마음에 경황이 없는지 아파하는 여성 직원을 살피지 않았다. 팀원, 스태프와 함께 계속 하이파이브를 하며 세리머니를 이어갔다. 홀란드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경기장 곳곳을 누볐고 가족들과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그는 34경기에서 36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이끌었다.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달성한 홀란드는 "아직 두 차례 결승전(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이 더 남아있다. 리그 우승은 좋은 출발"이라고 트레블을 정조준했다. 

▲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든 홀란드가 트레블을 정조준한다
▲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든 홀란드가 트레블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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