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승혁, 1군 복귀전에서 승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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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한승혁이 1군 복귀 첫 날부터 팀 승리를 지켰다. KIA에는 5연패를 끝내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한승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4-0 앞선 8회 1사 2, 3루였고 상대 타자는 LG 5번 타자 이병규(7)였다.
이병규가 친 공은 1루수 브렛 필에게 걸렸다. 3루 주자 정성훈이 들어와 4-1, 한승혁은 채은성을 공 7개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1군 복귀전을 마쳤다.
경기 전 김기태 감독은 한승혁의 1군 콜업에 대해 "어제(16일) 1이닝 무실점, 그저께(15일) 2이닝 무실점을 했다. 퓨처스팀에서 좋다는 보고가 왔다. 어제는 던지지 않는 날이라 등록을 하지 않았다. 어제 투수를 많이 써서 오늘 필승조로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승혁은 지난 4월 28일 한화를 상대로 1이닝 1피안타 3볼넷으로 1실점한 것이 올 시즌 1군 경기의 전부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0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0.13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는 김 감독의 설명대로 3이닝 무실점이다.
11일 삼성전 4-5 패배부터 이어진 KIA의 5연패는 모두 역전패였다. 이 기간 불펜 평균자책점이 9.17로 LG(10.22)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나빴다. 결국 파워피처 한승혁의 합류로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KIA는 6-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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