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센터백 하고 싶은데?'…우승하자마자 떠날 수도 "풀백이 불편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쥘 쿤데(24)가 올여름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토니 후안마르티는 23일(한국시간) "쿤데가 올여름 클럽을 떠날 의지가 있다"라며 "자신에게 들어오는 제안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자신이 받는 제안은 들어보겠다며 구단에 동의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탄탄한 센터백 콤비를 형성하고 있다. 바로 로날드 아라우호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다. 센터백인 쿤데는 이들에 밀려 라이트백에서 뛰고 있다.
후안마르티는 "쿤데는 이 문제에 대해 사비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라며 "쿤데의 시장 가치는 2022년 여름에 비해 상승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그를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쿤데는 178cm의 센터백으로 신장은 다소 작지만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다. 기술도 훌륭하다. 훌륭한 빌드업과 빠른 판단력, 기동력을 통한 수비가 좋은 선수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통한 공중볼 경합도 훌륭한 편이다.
그는 2019-20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세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지난 2019-20시즌에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 핵심으로 활약했다. 유럽 내에서 주가가 올랐다. 지난 2021-22시즌 그는 총 44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첼시로부터 강력한 관심을 받은 쿤데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그는 총 38경기서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라리가 27경기 중 26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원하는 위치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통계 업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는 라이트백으로 21경기에 나섰다. 쿤데는 중앙 수비수로서 출전하는 걸 선호한다.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쿤데가 잔류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재정 문제를 겪는 바르셀로나가 선수단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크리스텐센이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는 첼시에서 이적할 때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이적료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떠나보낼 경우 상당한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쿤데는 바르셀로나와 5000만 유로(약 71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계약은 2027년 6월에 끝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