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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없으면 토트넘은 강등권"...토트넘 출신 MF의 '폭탄 발언'

작성일: 2023.05.24 14:1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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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
▲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
▲ 케인은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 케인은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
▲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 명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토트넘 출신의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해리 케인이 이적한다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강등권에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극단적인 발언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유독 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번 시즌 총 48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28골로, 토트넘 총 리그 득점(66골)의 절반 가까이 되는 기록이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211골)을 넣기도 했다.

최근 빅클럽들과 이적설을 낳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이 접근했다.

▲ 케인을 원하고 있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
▲ 케인을 원하고 있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
▲ 오하라는 트로피가 없는 토트넘을 꼬집었다.
▲ 오하라는 트로피가 없는 토트넘을 꼬집었다.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맨유다. 다음 시즌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에서 케인을 주시하고 있다.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접촉 중이다. 변수는 역시 ‘협상의 달인’ 다니엘 레비 회장이다. 레비 회장은 케인을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보내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여전하다. 오하라는 “케인은 트로피를 들 자격이 있다. 그런데 토트넘은 트로피와 거리가 멀다. 다음 시즌에도 우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친정팀을 꼬집었다.

실제로 케인은 토트넘에서 데뷔한 이후, 공식 우승컵을 단 하나도 들지 못했다. 당장 이번 시즌에도 모든 컵 대회에서 떨어졌다. 리그에선 8위에 올라있다.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케인은 화려한 개인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3번이나 차지했다.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수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우승 경력이 없다. 다음 시즌 케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 케인을 맨유로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 다니엘 레비 회장
▲ 케인을 맨유로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 다니엘 레비 회장
▲ 케인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과 함께하게 될까.
▲ 케인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과 함께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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