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전 선방쇼 김준홍 "온두라스전, 모든 것 걸고 승리 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랑스전에서 환상적인 선방으로 승리를 이끈 김준홍(김천 상무)이 온두라스전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했다.
대표팀은 지난 23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열린 2023 20세 이하(U-20) 월드컵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온두라스를 꺾은 감비아와 승점 3점으로 공동 1위를 달렸다.
수문장으로 나선 김준홍은 이날 프랑스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았다. 실점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있기는 했지만, 나머지는 좋았다.
김준홍은 24일 축구협회를 통해 "2019년에 U-20 월드컵의 존재를 알았다. 이광연(강원FC) 선배가 뛰는 것을 봤다. 그 경기를 보며 저 역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놀라운 선방으로 순식간에 '빛 준홍'이라는 별명이 붙은 김준홍이다. 그는 "좋은 활약을 하면 팬 분들께서 칭찬을 해주시는 의미인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가슴 깊이 새겼다.
프랑스전은 수비 조직력이 정말 좋았다. 김준홍의 선방과 수비진의 육탄 방어가 겹쳐 얻은 승리였다. 그는 ""훈련부터 수비진 사이의 협력 수비를 통해 각을 줄여주면, 저는 그것을 막는 연습을 했다. 연습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라는 비결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아버지는 김이섭 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다. 김 코치는 언론 인터뷰를 사양하며 조심스럽게 아들의 활약을 보고 있다. 그는 "아버지가 크게 특별한 조언은 하지 않았다. 다른 부모님과 똑같이 응원했다. 제 통화했는데 잘했다고, 수고했고 이제 시작이니 준비 잘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하라고 하셨다"라며 마음 깊이 아버지의 마음을 새겼다고 답했다.
오는 26일 온두라스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다. 그는 "온두라스전을 이기면 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이후 경기(감비아전)는 생각하지 않고 회복을 잘해서 온두라스전에서 모든 것을 걸고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새벽의 음주운전, 혈중 알코올 농도 0.141%…승격 절실한 부산에 대형 악재, 크리스찬 사실상 시즌 아웃 ‘15경기 출장정지’
2026-09-10
-
"수비가담에 대한 편견? 그 사람들 신경 안 쓴다" 이승우 작심 발언 "팀에서 잘 해야 국가대표 될 수 있어" [SPO 현장]
2026-09-10
-
[나고야 NOW] "4연패 당연히 할 것" 임상협이 본 AG 축구…'키플레이어' 양현준 콕 찍었다
2026-09-10
-
"왜 사우디 안 오나" 日 국대, 돈 대신 명예 선택했더니 인플루언서 '미녀' 아내 불똥..."도 넘은 댓글 달리고 있다"
2026-09-10
-
[SPO 현장] "전북을 어렵게 한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 승점 1점에 만족감 표한 정경호 감독
2026-09-09
-
[SPO 현장]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아쉬운 무승부의 정정용 감독 "쉽지 않은 경기였다"
2026-09-09
추천 콘텐츠
-
[오피셜] 새벽의 음주운전, 혈중 알코올 농도 0.141%…승격 절실한 부산에 대형 악재, 크리스찬 사실상 시즌 아웃 ‘15경기 출장정지’
2026-09-10
-
김혜성 더블A 유망주에게 밀렸다…다저스 오타니 15일 부상자 명단→김혜성 아닌 외야 유망주 콜업
2026-09-10
-
아쉽다! 손흥민 골대강타→결승골 기점…LAFC ‘7경기 만에 승리’, 뉴욕 레드불스 2-0 제압
2026-09-10
-
[나고야 NOW] '허리 디스크' 오상욱 괜찮나…전희숙 직접 연락했다 "통증 참고 도전, 원체 정신력 훌륭한 펜서"→韓 5회 연속 종합 우승 예상
2026-09-10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
'오타니 없어도 되네' 다저스 14점 대폭발+파죽의 7연승 질주…야마모토 7이닝 1실점+13승 달성
2026-09-10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