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아쉬운 무승부의 정정용 감독 "쉽지 않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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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릉, 장하준 기자] 쉽지 않은 경기를 뒤로 하고 다음 경기에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북현대는 9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에서 강원FC와 1-1로 비겼다. 선두 서울을 추격하고 있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차를 좁혀야 했지만, 다시 한번 미끄러지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강원 역시 직전에 있었던 FC안양전 대승의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으나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북의 정정용 감독은 "양팀 다 쉽지 않은 경기였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탈로가 골을 넣어 자신감을 넣은 부분은 고무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먼 곳까지 오신 팬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토요일 서울전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하겠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이 아쉬웠던 이유로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볼 소유가 됐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힘들어했다. 볼을 잃어버리거나 턴오버가 많았다. 최대한 체력적으로 끌어올리고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정용 감독은 다가오는 서울전을 대비해 "컴팩트하게 수비를 정리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정리가 필요하다. 어떻게 해서든 선수들에게 준비가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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