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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다' 음바페 "1년 연장 안 해"…레알은 또 들뜬다

작성일: 2023.05.25 07:06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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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가 PSG에서 미래를 재고하기 시작했다 ⓒ연합뉴스/AFP
▲ 음바페가 PSG에서 미래를 재고하기 시작했다 ⓒ연합뉴스/AFP
▲ PSG 역대 리그 최다 득점자에 오른 음바페는 클럽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연합뉴스/AFP
▲ PSG 역대 리그 최다 득점자에 오른 음바페는 클럽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연합뉴스/AFP
▲ 메시-음바페-네이마르 라인이 깨지기 직전이다.
▲ 메시-음바페-네이마르 라인이 깨지기 직전이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킬리안 음바페(25, 파리 생제르맹)가 옵션 발동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음바페를 둘러싼 지루한 이적설이 또 반복될 조짐이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5일(한국시간) "음바페가 1년 연장 옵션 활성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지난해 파리 생제르맹과 2+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2025년 6월까지인 계약이지만 만료 시기는 음바페가 정한다. 

르퀴프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7월31일 이전에 1년 연장 옵션 여부를 결정한다. 음바페가 옵션 발동을 원하지 않으면 계약은 2년으로 마무리된다. 이럴 경우 내년 여름 음바페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는다. 1년 전, 미디어를 도배하던 음바페 이적설이 반복될 수 있다. 

음바페는 지난해 5월 파리 생제르맹 잔류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놓고 여러 이야기를 생산했다. 대체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데 무게가 실렸지만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체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음바페와 합의를 자신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상당한 실망감을 표할 정도였다. 

음바페가 1년 만에 미래를 재고하면서 같은 일이 되풀이 될 전망이다. 곧장 스페인 언론 '아스'는 르퀴프의 보도를 인용하며 "음바페의 결정으로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압박을 받게 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와 계속 함께할 것으로 자신하지만, 음바페는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할 의사가 없다"고 확신했다. 

▲ 레알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를 오랫동안 원하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를 오랫동안 원하고 있다
▲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를 내줄 생각이 없다
▲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를 내줄 생각이 없다

돈독하던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의 관계가 1년새 멀어진 건 사실이다. 파리 생제르맹이 올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면서 음바페는 미래를 더 고민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구단이 합의없이 티켓 판매 프로모션 영상에 자신을 활용하자 초상권을 이유로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줄곧 거절을 당하고도 여전히 영입을 희망한다. 음바페의 거취를 지금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중이다. 아스는 "이번 여름에 음바페가 이적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면서도 내년 FA 신분이 되면 가장 적극적으로 달려들 것으로 내다봤다. 

▲ 음바페와 나세르 알 켈라이피(사진 왼쪽) 파리 생제르망 회장 ⓒ연합뉴스/Reuters
▲ 음바페와 나세르 알 켈라이피(사진 왼쪽) 파리 생제르망 회장 ⓒ연합뉴스/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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