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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판도 바뀌나…‘준우승’ 아스널 선수 쓸어 모으기, ‘토트넘 타깃’도 노린다

작성일: 2023.05.24 20: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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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 레스터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 중원 보강을 원하는 아르테타 감독은 매디슨 영입도 고려 중이다.
▲ 중원 보강을 원하는 아르테타 감독은 매디슨 영입도 고려 중이다.
▲ 경기 패배 후 낙담한 매디슨.
▲ 경기 패배 후 낙담한 매디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다음 시즌에 털어내려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6, 레스터 시티)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일카이 귄도안(31, 맨체스터 시티) 등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진한 아쉬움이 남을 시즌이다. 아스널은 2022-23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독주 체제를 이어 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4년 차에 리그 정상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진 듯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시즌 막바지 급격히 부진에 빠지며 맨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다음 시즌에는 대대적인 보강을 통해 우승을 다시금 노리려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출전한다. 여유로운 선수단 운영을 위해 영입이 필수다. 동시에 선수단 정리도 돌입한다. 현 주장 그라니트 자카(30)는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행이 유력하다. 이밖에도 롭 홀딩(27)과 에밀 스미스 로우(22)도 방출 명단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8년부터 레스터 시티 에이스로 활약한 매디슨
▲ 2018년부터 레스터 시티 에이스로 활약한 매디슨
▲ 팀 부진 속에서도 제몫을 해낸 매디슨.
▲ 팀 부진 속에서도 제몫을 해낸 매디슨.

 

장외 북런던 더비가 펼쳐질 듯하다. 아스널은 토트넘 홋스퍼가 오랜 기간 노렸던 매디슨 영입을 추진 중이다. 매디슨은 레스터가 부진한 올 시즌에도 10골 9도움을 책임지며 여전히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매디슨은 18위 레스터의 강등 여부와 상관없이 팀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매디슨은 토트넘이 제2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으로 점찍은 자원이다. 정확한 오른발 킥과 감각적인 패스를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알려졌다. 지난 몇 년간 토트넘이 고민했던 플레이메이커 갈증을 해소할 자원이라 평가받았다.

‘미러’는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입에 나설 것이다. 매디슨뿐만 아니라 맨시티의 귄도안과 주앙 칸셀루(27), 웨스트햄의 라이스,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22) 등을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여름 이적시장 레스터와 결별이 유력한 매디슨.
▲ 여름 이적시장 레스터와 결별이 유력한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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