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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국민 첫사랑? 유부녀 되며 내려놨다"[인터뷰①]

작성일: 2023.05.29 07: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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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이연희. 제공| 디즈니플러스
▲ '레이스' 이연희. 제공| 디즈니플러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국민 첫사랑' 이연희가 믿고 보는 배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근 이연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디즈니 플러스 '레이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순한 외모를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 잡은 이연희는 '레이스'에서 숏컷 등 외형적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연희는 "내가 봤던 홍보 하는 사람들이 칼 같은 숏컷을 많이 했다. 활동적이기도 하고 늘 머리에 신경을 쓸 수 없으니 짧은 머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캐릭터를 설명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감독님도 너무 좋다고 했다"라고 스타일링에 변화를 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머리에 맞춰 치마보다는 바지 위주로 입었고 숏컷에 어울리는 룩을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공유하면서 맞춰갔다"면서 "만족했지만 촬영하면서 계속 잘라줘야 하고,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젊게 보일 수도 있고 나이가 훅 들어 보일 수도 있으니까 불편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연희는 국민 첫사랑 타이틀이 너무 좋다면서 "신인 시절의 이미지가 이어져 나간 것 같다.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무나 다는 거 아니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유부녀 되면서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내려놨다"며 "그건 20대 시절 타이틀이었다고 생각하고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생각 중이다. 지금 내가 쓸 수 있는 타이틀은 아니지만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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