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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오시멘 2,700억'…나폴리, 작정하고 몸값 붙여 맨유 유혹

작성일: 2023.05.25 06:3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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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나폴리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대로 돈을 벌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연일 외신 보도를 통해 김민재는 마치 현재 소속이 맨유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맨체스터에 집을 알아봤다는 식의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오시멘의 경우 경쟁 구단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과정이라 기수를 오시멘으로 돌려 접근 중이라는 것이 조금 더 논리적이다. 케인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 동상을 만들겠다"라며 사실상 계약 기간 이행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와 중앙 공격수 두 자리를 핵심 보강 포지션으로 설정한 상황이라 김민재, 오시멘 이적의 신빙성은 더해지고 있다. 

▲ 나폴리의 킬러 빅터 오시멘 ⓒ연합뉴스/AFP/XINHUA
▲ 나폴리의 킬러 빅터 오시멘 ⓒ연합뉴스/AFP/XINHUA
▲ 나폴리의 킬러 빅터 오시멘 ⓒ연합뉴스/AFP/XINHUA
▲ 나폴리의 킬러 빅터 오시멘 ⓒ연합뉴스/AFP/XINHUA

 

케인의 경우 레비 회장이 최소 1억 1,500만 유로(약 1,633억 원) 이하로는 팔지 않겠다고 선을 그어 맨유 입장에서는 대안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물론 나폴리도 거액을 설정했다. 오시멘을 두고 무려 1억 6,000만 유로(약 2,272억 원)의 몸값을 붙인 것이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고집이 그렇다.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가 함께 이적한다면 총액이 1억 9,000만 유로(약 2,698억 원)에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유로(약 710억 원) 선이다. 동시 영입이라면 가격 절충의 여지가 남은 셈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검증된 자원인 김민재와 오시멘이다, 33년 만의 스쿠데토에도 확실한 지분을 행사하며 공헌했다. 

다만, 김민재는 파리 생제르맹이 틈을 노리고 있고 오시멘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첼시 등이 여전히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이적 자금이 최대 1억 파운드(약 1,634억 원)라는 소문에 휘말려 있는 맨유 입장에서는 해리 매과이어, 앙토니 마르시알 등 효율성이 떨어지는 자원들을 정리해야 자금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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