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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골+골대 강타+팀 내 최고 평점' 오현규 맹활약에도...조기 우승 확정한 셀틱, 하이버니언에 2-4 패배, '일본인 동료' 마에다는 경고 누적 퇴장

작성일: 2023.05.25 10: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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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틱의 오현규
▲ 셀틱의 오현규
▲ 지난 1월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
▲ 지난 1월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맹활약에도 팀과 함께 웃지 못했다.

셀틱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이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코티쉬 프리미어십 37라운드에서 하이버니언에 2-4로 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5분 헤더로 골대를 강타하며 예열을 마쳤다.

▲ 셀틱의 오현규
▲ 셀틱의 오현규

 

이후 양 팀이 1-1로 맞서던 후반 13분 앞서나가는 귀중한 골을 터트렸다. 집중력이 빛났다. 골문 앞에서 순식간에 양 팀 수비수 3명에게 둘러싸였다.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26분 교체로 물러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경기 후 셀틱 최고 평점인 8.3을 오현규에게 부여했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으로 이적한 후 5번째 골이다. 리그 4골, 스코티쉬 컵 1골을 넣으며 새 팀 적응을 마쳤다.

오현규의 맹활약에도 셀틱은 웃지 못했다. 전반 41분 하타테 레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8분 엘리 유안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다시 오현규의 골로 앞서갔지만, 22분 마에다 다이젠의 경고 누적 퇴장이 나왔다. 상대 선수의 발을 밟은 것이 원인이었다.

수적 우세를 가져간 하이버니언은 30분과 34분 케빈 니스벳과 유안의 연속 골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36분 셀틱의 알렉산드로 베르나베이의 자책골까지 묶어 4-2 승리를 거뒀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셀틱은 무기력했고, 오현규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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