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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10개 맞고도 1실점, 시즌 최다 107구 역투…플럿코 10경기째 무패 행진

작성일: 2023.05.26 20:3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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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럿코 ⓒ곽혜미 기자
▲ 플럿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LG 선발 아담 플럿코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0번째 등판에서도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플럿코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⅔이닝 10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4-1 리드에서 교체돼 적어도 패전은 피했다. 7승 달성 여부가 남았다. 

10경기째 무패 행진이다. 플럿코는 25일까지 8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 33명 가운데 유일하게 패배가 없었다. 6승 무패로 NC 에릭 페디(9경기 7승 1패)에 이어 다승 2위, 평균자책점은 2.15로 5위였다. 26일 KIA전 10번째 등판까지 무패 행진이 계속됐다. LG는 플럿코의 호투와 오스틴 딘의 홈런 포함 3타점 활약에 힘입어 6회까지 4-1로 앞서 있다. 

1회부터 5회까지 이닝마다 주자를 내보냈지만 단 1명만 들여보냈다. 1-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 김선빈에게 좌전안타, 2사 후 신범수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이우성을 삼진으로 잡았다.

4회에는 김선빈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고종욱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해 1사 1, 3루가 됐다. 변우혁을 직선타로, 신범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에는 점수를 줬다. 1사 후 류지혁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줬다. 2사 후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최형우에게도 안타를 맞았지만 김선빈을 풀카운트 8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막았다. 

5회까지 투구 수가 96구였는데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1사 후 변우혁에게 3루수 글러브 맞고 빠지는 안타를 내줬으나 신범수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우성에게는 KIA의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시키는 좌전안타를 내줬다.

LG 벤치는 여기서 두 번째 투수 함덕주를 마운드에 올렸다. 플럿코는 107구로 올 시즌 1경기 최다 투구 수를 경신했다. 함덕주는 류지혁을 삼진 처리하고 6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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