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욱 ⓒ곽혜미 기자
▲ 박승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이기면 3연승과 더불어 2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롯데는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를 상대한다.

롯데의 1~9번 선발 타순은 김민석(중견수)-박승욱(2루수)-전준우(지명타자)-안치홍(1루수)-고승민(우익수)-노진혁(유격수)-한동희(3루수)-유강남(포수)-안권수(좌익수)가 채웠다. 전날(26일)과 달리 박승욱이 9번에서 2번, 안권수가 2번에서 9번으로 자리를 맞교환한 것이 눈에 띈다. 

박승욱은 전날 고척 키움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현재 시즌 타율 .354로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한다. 반면 안권수는 5월 타율이 .171로 타격감이 한풀 꺾인 상태. 팔꿈치 통증이 있어 타격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휘집(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에디슨 러셀(유격수)-김태진(3루수)-이원석(1루수)-이지영(포수)-이형종(우익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