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피드-트윈 버전'이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제공|어트랙트
▲ '큐피드-트윈 버전'이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제공|어트랙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트윈버전’이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2월 24일 발표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의 트윈버전이 5월 28일 기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은 음원 발매 94일 만에 이룬 성과로 K팝 걸그룹 곡 중 블랙핑크의 ‘핑크베놈’(93일)에 이어 두번째 최단기록이다. 더불어 이날 ‘큐피드’ 오피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도 7000만 뷰를 넘어섰다.

‘중소돌의 기적’, ‘기록의 소녀들’이란 닉네임거 걸맞게 지난 26일자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11위를 기록하며 9주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27일자 빌보드 핫100에서는 18위를 기록, 9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톱10에는 6주 연속 진입해 두 개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장 진입을 새로 쓰고 있다.

특히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영화 ‘바비’ OST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해 이들의 인기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주 발표될 빌보드 핫100에서도 10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해 이제 피프티 피프티가 K팝 걸그룹으로서 빌보드 핫100 최장 진입기록을 얼마나 연장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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