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로시 신곡 '다이아몬드'가 발매 전부터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로시의 여덟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신곡의 음원 일부를 재가공한 영상이 각종 SNS 등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로시 신곡 '다이아몬드'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 로시와는 '콜드 러브'로 호흡을 맞춘 서정진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박효신의 '야생화'를 작사한 김지향이 노랫말을 썼다.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작가진이 뭉친 만큼 웰메이드 트랙 탄생을 기대케 한다. 팝적인 세련된 멜로디 위에 로시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로시가 지금까지 선보인 감성 발라드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는 로시 표 '위로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로시는 그간 데뷔곡 '스타즈'와 '겨울..그다음 봄' 등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며 음악팬들에게 주목받았다. 신곡 역시 '네 심장은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 다쳐도 깨지지 않을 너니까' '네 눈물은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 흘러도 찬란한 빛이 되니까'와 같은 가사에서 알 수 있듯,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위안을 건네고 있다.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이아몬드'가 신조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회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시의 여덟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