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승' 투수는 "운 좋았다"지만, 염 감독은 "흐름 가져왔다" 극찬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흐름을 가져온 불펜을 칭찬했다.
LG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리그 선두 LG는 올해 롯데와 상대전적을 2승2패로 맞추며 28일 KIA전부터 최근 2연승을 달렸다.
부상을 털어내고 55일 만에 선발 등판한 이민호가 3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유영찬이 4회 1사 만루 위기를 막으며 1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김진성, 함덕주, 정우영이 홀드를, 박명근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홍창기, 문성주가 각각 3안타를 치며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다. 신민재는 2안타 2도루로 롯데의 배터리를 흔들어놨다.
선발 이민호의 뒤를 이어 2번째 투수로 나선 유영찬은 4회 1사 2,3루에서 등판해 박승욱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만루 위기에서 한동희를 투수 앞 병살타 처리했다. 이어 5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호투했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유영찬이 4회 1사 만루의 위기를 막아주면서 전체적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고, 이어서 나온 김진성, 함덕주, 정우영, 박명근이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면서 좋은 피칭을 해줘 승리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3안타와 함께 결승타로 좋은 활약을 해준 것을 칭찬한다. 주초인데도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날 염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투수 유영찬은 "빨리 나갈 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다. 실점 없이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한 점을 주긴 했지만 좋은 상황으로 이닝을 끝냈다. 그전에 볼넷을 내준 건 아쉬웠다"고 등판 상황을 돌아봤다.
유영찬은 이어 "계속 던지다보니 밸런스가 맞아가는 것 같다. 운 좋게 첫 승을 했는데 이 분위기를 이어서 계속 잘 던지고 싶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적응도 하고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던지고 있다"고 첫 승 소감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