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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배지환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 끊겼다, 팀은 3연패 탈출

작성일: 2023.05.31 13:3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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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팀은 2-1 승리로 최근 3연패를 탈출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한 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배지환은 1-1로 맞선 2회초 1사 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배지환 다음 타자인 로돌포 카스트로, 제이슨 딜레이의 연속 안타, 상대 실책으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상대 폭투로 득점해 2-1로 앞섰다.

배지환은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초 2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돼 경기를 마쳤다. 침묵한 배지환은 최근 11경기 연속 출루,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춰섰다.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69으로 소폭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요한 오비에도가 4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뒤 등판한 불펜진이 나머지 4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배지환은 9회 2사 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큰 타구를 편안하게 잡으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타석에서는 카스트로가 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팀 안타는 6개에 그쳤고 결승타도 없는 경기였지만 코너 조가 1회초 2사 후 선제 솔로포로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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