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루사 당한 유강남, 감싼 서튼 감독...“더 안 나오길 바랄 뿐”[SPO 잠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유강남을 감쌌다.
서튼 감독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유강남의 플레이를 언급했다. 서튼 감독은 “야구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일어난다. 그런 상황들이 안 나오길 바랄 뿐이다”며 유강남을 감쌌다.
서튼 감독이 말한 장면은 다음과 같다. 유강남은 전날 경기에서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전 안타를 쳤다. 후속타자 노진혁의 안타로 3루에 안착한 유강남. 이후 박승욱이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는데, 유강남은 3루로 돌아오지 못한 채 아웃됐다.
롯데 이적 후 처음으로 잠실구장에서 친정팀을 상대했던 유강남.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한 반면, 포수 마스크를 쓰고는 LG의 뛰는 야구에 호되게 당했다. 도루 4개를 내줬다.
롯데와 LG의 라이벌 매치는 흔히 ‘엘롯라시코’라고 불린다. 그만큼 팬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벌어지는데, 열기가 마치 포스트시즌을 방불케 한다. 서튼 감독은 “LG와 롯데가 맞붙으면 많은 팬들이 찾아오신다. 또 양 팀이 끝까지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한다. 나도 LG를 만나는 게 기대가 된다. 또 포스트시즌과 분위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황성빈(좌익수)-안권수(중견수)-전준우(지명타자)-고승민(1루수)-유강남(포수)-노진혁(유격수)-윤동희(우익수)-한동희(3루수)-박승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 나선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