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6번 홍창기 3번, 박해민-문성주 테이블세터…LG 새 라인업으로 연패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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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슬럼프에 빠진 김현수를 내리고 홍창기를 3번 타순에 배치했다. 고우석 백승현과 4일 선발 이지강이 1군에 올라오면서 이우찬과 이상규, 성동현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올 시즌 새로 시도하는 라인업을 꺼냈다.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홍창기(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허도환(포수)-신민재(2루수) 순서다.
홍창기는 올해 하위타순으로 시즌을 시작해 1번타자 자리를 굳혔다. 그런데 붙박이 3번타자 김현수가 부진에 빠지면서 홍창기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 3번타자 선발 출전은 올 시즌 처음이고, 2021년과 지난해 2년 동안은 3번 타순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386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4월까지 타율 0.400을 기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했다. 그러나 5월 타율 0.148로 주춤했고, 6월 3경기에서는 12타수 1안타 0.048에 머물렀다.
투수 쪽에는 엔트리 변동이 있다. 재활을 마친 마무리 투수 고우석과 멀티이닝 불펜 자원 백승현, 4일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는 이지강이 1군에 올라왔다. 불펜투수 이우찬과 이상규, 성동현이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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