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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환영한다" 토트넘이 원하는 수비수…'1297억→648억' 이적료 하락

작성일: 2023.06.07 07: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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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30)가 토트넘으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매과이어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이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매과이어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과이어는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다.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매과이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과이어는 4년 전 맨유가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297억 원)를 주고 영입한 센터백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맨유 수비 에이스 임무를 맡겼다.

하지만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됐고 잔 부상도 많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엔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올 시즌 매과이어는 총 31경기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단 8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리면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팀에서 거의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매과이어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한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가 벤치 출전을 계속한다면 대표팀 자리가 위태롭다고 인정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도 매과이어를 처분해 지출을 아끼고 싶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올여름이 결별할 타이밍으로 보고 있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매과이어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648억 원)를 책정했다.

이 매체는 "매과이어는 해리 케인과 친하다. 그가 합류한다면 케인이 환영할 것이다"라며 "물론 케인도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로 이적 루머가 생기면서 미래가 불투명하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2022-23시즌 리그에서 6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불안정했다. 토트넘은 현재 매과이어와 함께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영입도 바라보고 있다.

▲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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