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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마운트 이적료 최후통첩…첼시 "최소 1140억 아니면 안 팔아"

작성일: 2023.06.10 12:1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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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는 원하는 이적료가 아니면 메이슨 마운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방침이다.
▲ 첼시는 원하는 이적료가 아니면 메이슨 마운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방침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각자가 생각하는 선수의 몸값이 크게 다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줄다리기가 팽팽히 이어지고 있다. 가운데에 있는 건 메이슨 마운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마운트 이적료를 놓고 맨유, 첼시가 바라보는 이적료 견해 차가 너무 크다. 맨유는 곧 첼시에 최후통첩을 할 거다. 첼시는 7,0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 아래론 팔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첼시의 미래이자 에이스로 불리는 선수. 첼시 유스 출신으로 1999년생 어린 나이에도 팀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다. 지난 시즌엔 11골 10도움으로 파괴적인 2선 공격력이 입증됐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 없다. 타협안이 없다면 마운트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 없다. 타협안이 없다면 마운트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내년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은 끝난다.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두고 첼시가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마운트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맨유가 이 틈을 노렸다. 재계약 생각이 없는 예비 FA라면 싼값에 영입이 가능할 거라 봤다.

마운트도 맨유 이적을 희망했다.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윤트도 맨유와 계약을 열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첼시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마운트의 팀 내 입지를 고려하면 최소 7,000만 파운드에서 8,000만 파운드까지는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게다가 새로 부임한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이 마운트 잔류를 원한다. 자신들의 요구액이 아니라면 마운트를 넘길 의사가 없다.

아직 맨유는 첼시에 공식 오퍼를 하지 않았다. 곧 최후통첩이자 공식 영입 제안을 할 예정이다.

로마노는 "현재 첼시는 협상을 원치 않는다. 맨유도 이를 알기 때문에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하지 않았다. 곧 협상 테이블이 차려질 거다. 마운트 이적이 이뤄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알렸다.

▲ 마운트는 맨유로 가고 싶어 한다.
▲ 마운트는 맨유로 가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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