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中 공안에 억류된 손준호, 사실상 한국 소집 불가...박규현 최초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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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클린스만호 6월 A매치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손준호(산둥 타이산)는 사실상 소집이 불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준호는 소집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명단에는 계속 포함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중국에서 뛰는 손준호는 중국 공안에 억류된 상황이다. 지난달 16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한국 국민 1명이 비국가공무원 수뢰회 혐의로 형사 구류됐다"고 밝힌 대상이 손준호라는 것만 알 수 있다. 형사 구류는 현행범을 강제 수사하는 방법으로 어느새 한 달 가까이 구금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가 100% 손준호를 서포트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최대한 도와주려는 의도로 선발했다"라고 말했는데, 한국에 소집될 수 없지만 명단에서 제외하지 않은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이밖에 부상자로 명단에 변화가 있었다. 권경원이 J리그 경기에서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상 선수 발생에 대비하고 선수 운영에 여유를 가지기 위해 기존 23명에서 한 명 더 많은 24명을 소집했다. 정승현(울산현대), 문선민(전북현대)가 대체 발탁됐고,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이 아시안게임 대표팀 중국 평가전에 차출됐지만, A대표팀으로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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