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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대신 PSG 가나'...1099억 수비수, "뮌헨 떠나고 싶다"

작성일: 2023.06.14 10:2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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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의 뤼카 에르난데스
▲ 바이에른 뮌헨의 뤼카 에르난데스
▲ 2019년 8,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에 입단한 뤼카
▲ 2019년 8,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에 입단한 뤼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클럽 레코드’가 이적을 원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뤼카 에르난데스(27, 바이에른 뮌헨)가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뤼카는 폭발적인 속도와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춘 수비수라는 평을 받는다. 대인 수비에도 능하다.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9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만 무려 8,000만 유로(약 1,099억 원)였다. 이 금액은 아직까지도 뮌헨이 지급한 최고 이적료 기록으로 남아있다.

▲ 뤼카(가운데)는 부상이 잦은 편에 속한다.
▲ 뤼카(가운데)는 부상이 잦은 편에 속한다.
▲ 뤼카는 올여름 뮌헨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 뤼카는 올여름 뮌헨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이 잦은 편에 속한다. 이적하자마자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4시즌 동안 무려 13번의 부상을 당했다. 현재도 장기 부상으로 쓰러져 있다. 이번 시즌 고작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매체에 따르면, 뤼카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많은 연봉이 이유였다. 뤼카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만료된다. 하지만 매체는 아직 PSG의 구체적인 제안은 없다고 덧붙였다.

PSG는 다음 시즌을 위해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 이번 시즌 노련한 수비를 펼친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 계약(FA)으로 놓아줬다. 프레스넬 킴펨베는 장기 부상으로 개점 휴업 중이다. 

일단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영입을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미 사전 계약을 마쳤다. 올여름 이적료 없이 PSG 합류를 눈앞에 뒀다.

이어서 PSG는 김민재(나폴리)를 주시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가까워졌다. 자연스레 뤼카 등 다른 중앙 수비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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