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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 6년간 받는 돈만 1130억…역대 가장 비싼 영국선수

작성일: 2023.06.15 15:4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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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드 벨링엄이 돈방석에 올랐다.
▲ 주드 벨링엄이 돈방석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가레스 베일을 넘었다. 역대 영국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다.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모두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 별다른 일이 없다면 2029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파운드(약 1,863억 원). 벤피카에서 첼시로 옮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엔조 페르난데스의 1억 600만 파운드(약 1,717억 원)를 넘었다.

구체적인 주급도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22만 파운드(약 3억 5,600만 원)를 받는다. 6년간 총 7,0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로 베일을 넘어 영국 출신 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

▲ 맨체스터 시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갔다면 더 큰돈을 만질 수 있었다.
▲ 맨체스터 시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갔다면 더 큰돈을 만질 수 있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받았던 주급 11만 파운드에 비해 크게 뛴 액수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더 큰돈을 벌 수 있었다.

'더 선'은 "벨링엄이 맨체스터 시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갔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주급의 두 배 이상은 더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3년생 벨링엄은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이미 도르트문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보여준 것들이 많다.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 입증도 끝났다.

지난 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시티, 맨유, PSG(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이 달려들었으나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를 택했다.

성장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벨링엄은 오래 지나지 않아 세계 최고 중앙미드필더로 성장할 수 있다. 향후 레알 마드리드 차기 에이스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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