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LG 이상영 선발로 계속 뛴다...염경염 감독 “한 달 동안 기회 줄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이상영의 복귀전을 돌아봤다.
이상영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처음 잠실 마운드에 오른 이상영. 4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긴장한 탓일까. 이상영은 매 이닝마다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특히 3회가 고비였다. 선두타자 류승민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고, 김영웅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실점 위기에 몰렸다. 계속해서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추가 실점 없이 4회까지 버텼지만, LG 벤치는 교체를 지시했고 이상영은 유영찬에게 공을 넘기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15일 경기에 앞서 염 감독은 “이상영이 경기 초반에 힘이 들어간 것 같았다. 갈수록 구위가 뚝 떨어지더라. 1회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고 이상영의 복귀전을 돌아봤다.
5회를 앞두고 교체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이상영을 내렸다.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이상영에게 기회를 다시 주면 된다”고 밝혔다.
이상영은 계속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 예정이다. 염 감독은 “이상영은 한 달 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계속 던지면서 수정해야 할 것들을 찾아내 고치려 한다. 기본기부터 하나씩 채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상영은 부산고 출신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해 꾸준히 선발 투수로 뛰었다. 2022년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22경기에 등판해 10승 3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 스윕을 노리는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김민성(3루수)-이재원(좌익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임찬규는 13경기 56이닝 5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이다. 커리어 통산 삼성과 30차례 맞대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4.59를 마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