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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성빈, 16일 SSG전서 전역 후 첫 선발 출장 '596일 만'… 유강남 DH

작성일: 2023.06.16 17:3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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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성빈 ⓒ롯데 자이언츠
▲ 손성빈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손성빈이 전역 후 처음 선발 출장한다.

롯데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전준우(좌익수)-안치홍(2루수)-정훈(1루수)-윤동희(우익수)-한동희(3루수)-유강남(지명타자)-손성빈(포수)-이학주(유격수)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

2021년 롯데 1차지명자 손성빈은 지난 12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전역 다음날인 13일 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리고 이날 첫 선발 출장한다. 마지막 선발 출장은 2021년 10월 28일 KIA전으로 596일 만의 선발 마스크를 쓴다.

서튼 감독은 "유강남이 어제 긴 경기를 뛰었고 무릎 상태도 좋지 않다. 손성빈은 준비된 선수다. 재미있게 즐기로 말해주고 싶다. 타격에서는 결과를 내기보다 좋은 타석을 만들었으면 한다. 쉽게 죽지 않고 자신의 존에서 강한 타구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는 15일 노진혁이 타격 훈련을 하다가 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검진 결과는 염구리 근육 염좌. 서튼 감독은 "근육 파열은 아니다. 복귀까지 잘 회복할 거라고 기대한다. 복귀 기간은 정해두지 않고 유연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롯데 신인 포수 손성빈. ⓒ롯데 자이언츠
▲ 2021년 당시 손성빈. ⓒ롯데 자이언츠

 

서튼 감독은 이어 "팀에 부상자가 많지만 핑계삼고 싶진 않다. 방법을 찾는 게 감독 역할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만 경기 초반에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고 기본기에서 실수가 나온다. 기본기는 연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희생번트를 잘 대고 땅볼을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최주환(2루수)-박성한(유격수)-전의산(1루수)-오태곤(우익수)-김민식(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좌완투수 커크 맥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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