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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5방에 연패 근심 지운 김원형 감독 "최정 홈런으로 마음 편히 경기 봤다"

작성일: 2023.06.16 22:0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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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선수단 ⓒSSG 랜더스
▲ SSG 랜더스 선수단 ⓒSSG 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연패를 끊어낸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골고루 공을 돌렸다. 

SSG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 5방에 힘입어 SSG(37승1무23패)는 14일 kt전부터 이어진 2연패를 끊었다. 

선발투수 맥카티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4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올렸다. 타선은 이날 홈런으로만 10점을 뽑아내며 홈런 군단의 면모를 보였다. 

발목 부상을 털고 20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추신수는 2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3볼넷으로 5번이나 출루했다. 최주환은 역대 115번째 통산 1000안타, 역대 87번째 통산 2루타 200개를 달성했다. 최정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14홈런)에 올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최근 선발투수들이 실점이 많아 어려운 경기가 이어졌는데 오늘 맥카티가 초반을 잘 이겨내며 6회까지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주환이의 선제 홈런을 비롯해 태곤이의 결정적 투런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고, 정이의 쐐기포로 마음 편히 경기를 볼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김 감독은 "신수가 복귀해 1번 타자로서 충분히 역할을 잘 해냈고, 선수단에 보탬이 됐다. 주환이의 개인통산 1000안타와 200 2루타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경기가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선수들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모든 선수들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흐름을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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