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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주자 지워낸 수비+2G 멀티히트 김하성 활약도 SD 패배 막지 못했다

작성일: 2023.06.17 18:53 최민우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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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공수에서 만점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하성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먼저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5회 김하성은 팀을 실점 위기에서 건져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무사 2루 때 얀디 디아즈가 친 공을 정확히 포구한 후 곧바로 3루로 향하는 호세 시리를 잡기 위해 3루수 매니 마차도에게 송구했습니다. 마차도가 주자를 터치하면서 득점권 주자를 지워냈습니다.

김하성은 경기 막판 타석에서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7회 잭 리텔의 84.9마일짜리 스플리터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고, 9회에는 숀 암스트롱의 94.8마일짜리 싱커볼을 밀어 쳐 오른쪽 외야로 공을 보냈습니다. 이로써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이 활약했지만, 샌디에이고는 탬파베이에 2-6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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