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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게임노트] 빠른 발로 만든 내야안타, 3G 연속 출루 배지환...PIT, 5연패 수렁

작성일: 2023.06.18 07:26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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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자랑하며 중견수 임무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배지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70으로 상승했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0-5로 무릎을 꿇었다. 5연패 수렁에 빠진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34승 35패. 5할 승률이 붕괴됐다. 반면 밀워키는 2연승을 질주하며 36승 3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배지환은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섰다. 배지환은 웨이드 밀리 92.6마일짜리 싱커볼을 밀어 쳤지만 3루 땅볼로 잡혔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기습번트를 시도했지만, 출루하지 못했다. 밀리의 87.4마일짜리 컷패스트볼에 번트를 댔는데 투수 정면으로 향했다. 재빨리 1루를 향해 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7회 세 번째 타석 땐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배지환은 바뀐 투수 호비 밀너의 87.5마일짜리 싱커볼을 때렸다. 타구는 투수 글러브를 맞고 튀어올랐고, 그사이 배지환은 전력질주로 1루에 안착했다.

9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배지환은 트레버 메길의 86.1마일짜리 너클 커브를 그대로 바라보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중견수로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5회 밀워키 조이 위머가 중앙 담장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려 보냈다. 배지환은 빠르게 워닝트랙까지 달려갔고, 침착하게 공을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미치 켈러가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실점 7탈삼진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밀워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한채 연패를 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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