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도 빌 영입전 뛰어든다…피닉스·마이애미와 3파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장에 나오자마자 인기가 뜨겁다. 우승을 노리는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가 브래들리 빌(30, 196cm)을 매물로 내놓았다. 이미 피닉스 선즈, 마이애미 히트가 워싱턴과 접촉했다. 구체적인 트레이드 카드를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다.
여기에 또 한 팀이 등장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1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빌을 올 여름 영입 우선순위로 꼽았다. 피닉스, 마이애미와 함께 빌 영입 3파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로선 조던 풀, 조나단 쿠밍가를 중심으로 한 트레이드 패키지로 빌을 데려오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때에 따라 클레이 톰슨이나 드레이먼드 그린을 이 트레이드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과 빌은 트레이드에 서로 합의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마이클 윙어 워싱턴 사장과 빌의 에이전트가 긴밀한 연락을 유지 중이다. 트레이드를 논의하기 위해서다"고 알렸다.
빌은 워싱턴에서 데뷔해 11년 동안 이적 없이 뛰었다. 커리어 평균 기록이 22.1득점 4.1리바운드 4.3어시스트 1.1스틸 3점슛 성공률 37.2%. 리그 최정상급 슈터이자 수비까지 뛰어나다.
워싱턴은 빌을 팀의 에이스로 찍고 5년 2억 5,100만 달러(약 3,212억 원) 초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은 빌이 워싱턴과 대형 계약을 맺은 뒤 소화한 첫 시즌이었다.
갑작스레 에이스를 팔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빌이 에이스인 체제에선 한계가 뚜렷하다고 판단했다.
워싱턴은 지난 5시즌 동안 4시즌을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다. 최근 두 시즌 빌이 부상으로 출전경기 수와 득점력이 크게 줄어든 것도 배경이다.
2019-20, 2020-21시즌 2년 연속 평균 30점을 넘겼던 빌은 최근 두 시즌 경기당 23.2점으로 공격력이 뚝 떨어졌다. 두 시즌 총 출전경기는 90경기로 내구성에도 문제가 생겼다.
빌이 골든스테이트에 가면 스테픈 커리와 듀오를 이루게 된다. 커리 은퇴 전까지 무조건 우승을 위해 달려야 하는 골든스테이트로선 큰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