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넣은 '986억' 공격수…자신감은 넘친다 "전 세계 톱 30 안에 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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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6)이 야망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히샬리송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자신 있게 예측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플레이어스 트리뷴 브라질'을 통해 "나는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아직 전 세계 톱 3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곧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로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다. 빠른 스피드, 높은 점프력 등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활용한 득점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11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공격 의존도가 높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공격수 보강을 원했다. 히샬리송이 바로 타깃이 되었다. 무려 6,000만 파운드(약 986억 원)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올 시즌 총 35경기서 3골 4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나서 1골 4도움만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단 12경기뿐이었다.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에 밀려 확실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 첼시 공격수 토니 카스카리노는 히샬리송의 2022-23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그는 직전 시즌 에버턴 경기력을 책임진 선수였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토트넘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거의 노력을 하지 않았고, 경기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럼에도 그의 잠재력은 훌륭하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에서 부진한 첫 시즌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은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빅 클럽과 연결된 바 있다. 그의 자질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년간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토트넘에서 다음 시즌 새로운 영입과 같은 효과를 만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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