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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관심 뿌리친 워커, 맨시티와 재계약 맺는다

작성일: 2023.06.20 09: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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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 워커는 스피드로 상대 공격을 봉쇄한다.
▲ 카일 워커는 스피드로 상대 공격을 봉쇄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 남을 확률이 높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카일 워커는 맨시티에 잔류하길 원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뿌리쳤다. 현재 맨시티와 연장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알렸다.

수비 보강을 노렸던 뮌헨은 워커에게 접근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까지 직접 나설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워커는 지난 시즌 맨시티 주전에서 밀렸다. 또 맨시티와 계약은 1년 남은 상황. 뮌헨은 워커 영입이 어렵지 않을 거라 봤다.

▲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한 워커.
▲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한 워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워커는 이적에 관심이 없었다.

잉글랜드 출신 오른쪽 풀백인 워커는 수비수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지녔다. 이런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수비력을 보유했다.

183cm에 단단한 체구를 자랑해 센터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선수층이 두터운 맨시티가 아니라면 어느 팀에 가도 주전 한자리를 꿰찰 수 있다.

맨시티는 워커를 지키기로 했다. 핵심 전력이라 보긴 어렵지만, 워커는 전술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트레블'을 달성한 지난 시즌의 전력을 최대한 지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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