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년 만에 이적료 245억→1407억 급상승…난감한 맨유 "유망주 임대로 보낼게"

작성일: 2023.06.20 12:5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라스무스 회이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라스무스 회이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20)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젊고 유망한 공격수를 임대로 보내면서 회이룬을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탈란타는 회이룬의 이적료를 8,600만 파운드(약 1,407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로서 영입에 차질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에 대한 관심이 식은 맨유는 2년 전에 영입한 아마드 디알로(20)를 아탈란타로 보내면서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스티브 베이츠 기자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탈란타가 회이룬의 요구 가격을 낮추도록 설득하기 위해 디알로의 1년 임대 이적을 승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2021년 디알로를 맨유로 데려오기 위해 1,900만 파운드(약 310억 원)를 지출했지만 1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십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디알로와 2023-24시즌을 함께할 의사가 있다. 그러나 회이룬의 이적료를 낮출 수 있다면 한 시즌 동안 디알로를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 라스무스 회이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라스무스 회이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로 올 시즌 아탈란타에 합류한 회이룬은 총 42경기서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핵심으로 뛰었다. 세리에A 32경기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회이룬은 제2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라고 불린다. 191cm의 거구지만 스피드가 최대 강점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서 힘을 보탤 수 있고,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 등 팀플레이에도 능하다.

그는 최근 텐 하흐 감독과 같은 에이전시인 SEG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행 가능성이 커진 이유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회이룬은 맨유 이적을 가장 선호한다.

그러나 몸값이 문제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케인과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두 선수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서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후 비교적 이적료가 낮은 회이룬을 노리고 있지만 금액이 치솟고 있다. 맨유가 디알로 임대 카드까지 고려하는 이유다.

▲ 라스무스 회이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라스무스 회이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