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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메가 오퍼’도 거절…여전히 ‘유럽 정상급’ PSG-바르사가 노린다

작성일: 2023.06.20 13: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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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연합뉴스/EPA/REUTERS
▲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연합뉴스/EPA/REUTERS
▲ 실바는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 중 한 명이다.
▲ 실바는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 중 한 명이다.
▲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까.
▲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까.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결국 유럽에 잔류하는 분위기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28, 맨체스터 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파리 생제르망(PSG)과 FC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실바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올 시즌 구단의 역사와 함께했다. 맨시티는 세 개 대회 우승(트레블)을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연속 우승과 함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다.

여전히 기량은 유럽 정상급이지만, 실바는 지난해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다. 잭 그릴리쉬(27), 일카이 귄도안(32) 등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교체 출전이 잦아지자 현지 매체들은 실바의 맨시티 이탈 가능성을 점쳤다. 줄어든 출전 시간 속에서도 실바는 55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 실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히 이적설이 나왔다.
▲ 실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히 이적설이 나왔다.

 

때문에 유럽 빅클럽들이 실바 영입전에 불을 붙였다. PSG는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로 떠난 리오넬 메시(35)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실바를 데려오려 한다. 주축 왼발 플레이메이커가 떠났기에 실바의 합류가 큰 힘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실바를 노렸던 바르셀로나도 여전히 실바를 예의주시 중이다. 메시 영입이 불발되자 실바 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와중에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모으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도 실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 나스르)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35, 알 이티하드), 은골로 캉테(32), 에두아르 멘디(31) 등 거물급 선수들에 접촉 중이다.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호날두와 벤제마는 연간 2억 유로(약 2,794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가 오퍼’에도 실바는 흔들리지 않을 듯하다. 유럽 잔류 의지가 강하다. ‘ESPN’은 “실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유럽 클럽들과 협상을 이어갈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51) 맨시티 감독은 실바의 대체자를 찾았다. 이적은 유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베르나르두 실바
▲ 베르나르두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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