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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판도 바뀌나…지지부진한 협상, ‘1억 파운드’ 하이재킹 가능성

작성일: 2023.06.20 17: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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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그냥 보낼 생각이 없다.
▲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그냥 보낼 생각이 없다.
▲ 라이스는 웨스트햄과 함께 UECL 우승컵을 차지했다.
▲ 라이스는 웨스트햄과 함께 UECL 우승컵을 차지했다.
▲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
▲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여름 이적시장 미드필더 최대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을 빠르게 확정 지어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 주축 미드필더 라이스는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로 손꼽힌다. 어린 나이에 웨스트햄 주장이자 핵심 중원으로 떠오른 라이스는 복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통한다.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수비력까지 갖춘 라이스를 향한 이적 제의가 오가고 있다.

이적은 확실하다. 데이비드 설리번 웨스트햄 회장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우승 후 인터뷰에서 “라이스는 팀을 떠난다. 그가 잔류하기를 바라지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는 무리다.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팀에 합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년에 끝나는 라이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다.

▲ 데클란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제는 팀을 떠나려 한다.
▲ 데클란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제는 팀을 떠나려 한다.
▲ 웨스트햄의 에이스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데클란 라이스
▲ 웨스트햄의 에이스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데클란 라이스

 

유력한 행선지도 떠올랐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중원 보강을 원하는 아스널이 라이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라이스를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스널은 라이스의 높은 몸값에 부딪혔다. ‘풋볼 런던’은 “아스널은 웨스트햄에 라이스 이적료로 6년간 총 9,000만 파운드(약 1,473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설명했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라이스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약 1,636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중에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라이스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중원 개편을 원한다. 일카이 귄도안(32)은 FC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하고 베르나르두 실바(28)는 파리 생제르망과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휩싸였다. 매체는 “맨시티는 주축 미드필더들의 이탈을 대비할 전망이다”라며 “아스널은 라이스 이적을 빠르게 마무리해야 한다. 맨시티가 라이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웨스트햄은 라이스와 이별을 준비 중이다.
▲ 웨스트햄은 라이스와 이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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