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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억만 주면 영입 가능...'맨유 기복덩어리'에 풀럼이 관심

작성일: 2023.06.21 10: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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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프레드
▲ 맨유의 프레드
▲ 풀럼의 관심을 받는 프레드
▲ 풀럼의 관심을 받는 프레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풀럼이 프레드(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8년 많은 기대를 받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5,200만 파운드(약 85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곳곳을 누빈다. 팀의 중원 싸움에도 큰 힘을 보태기도 한다.

2014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됐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선 4경기에 출전했다.

▲ 프레드는 텐하흐 감독의 방출 명단에 올라 있다.
▲ 프레드는 텐하흐 감독의 방출 명단에 올라 있다.
▲ 맨유는 프레드의 이적료로 327억 원을 책정했다.
▲ 맨유는 프레드의 이적료로 327억 원을 책정했다.

그만큼 능력 있는 선수지만, 맨유 합류 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주전으로 활약한 시즌도 있었지만, 점차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에릭 텐하흐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다. 리그 35경기에 출전했지만, 그중 교체 투입이 23번이었다.

결국 올여름 방출 명단에 올랐다.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프레드 처분으로 이적 자금을 마련하길 원하고 있다.

풀럼이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 역시 보낼 의향이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맨유는 프레드의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약 327억 원)를 책정했다. 하지만 풀럼 입장에서 너무 많은 금액이다. 프레드의 이적은 가격 협상에 따라 실행될 전망이다.

한편 맨유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예고했다. 2019년 거금을 주고 데려온 해리 매과이어 방출 작업 중이다. 앙토니 마샬과 안토니 엘랑가, 에릭 바이 등도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 맨유는 매과이어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 맨유는 매과이어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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