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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대니돈 "21일 시즌 첫 도루, 정말 기뻤다"

작성일: 2016.06.22 18: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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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루에 안착한 대니돈(왼쪽)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대현 기자] 대니돈(32, 넥센 히어로즈)이 시즌 첫 도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대니돈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전날 올해 첫 도루를 성공한 것에 대해 "(시즌이 시작될 때부터) 정수성 주루 코치께서 늘 도루 사인을 낼 수 있으니 긴장하라고 말씀하셨다. 드디어 어제(21일) 첫 뛰라는 사인이 나왔다. 최선을 다해 뛰었고 2루 도루에 성공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2루 베이스를 들고 가서 라커룸에 보관할까 생각할 정도로 기뻤다(웃음). 앞으로도 염경엽 감독님이나 정 주루 코치가 도루 사인을 내면 상황에 맞게 온힘을 다해 뛸 것이다"고 밝혔다. 대니돈은 21일 경기에서 6회말 2사 2루 득점권 기회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린 뒤 2루 베이스를 훔쳤고 이후 김민성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신고했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스캇 맥그레거를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대니돈은 "자신의 능력을 믿으라고 말해 주고 싶다. 적응이 중요한 만큼 새 동료가 팀에 녹아들 때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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