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에서 최고의 궁합 텐 하흐-오나나, 맨유에서 재결합은 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인테르 밀란) 영입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몸값을 너무 저렴하게 책정한 것이 문제가 되는 모양이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맨유가 오나나 영입을 시도 중이지만 2,500만 파운드(약 416억 원) 이상 지급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영입을 바라지만, 구단 경영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유독 실수가 잦았던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는 재계약을 앞두고 팬들로부터 맨유를 떠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빌드업 과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필요 불충분 존재라는 지적이다.
딘 헨더슨은 노팅엄 포레스트로 지난해 여름 임대, 잔류라는 좋은 기억으로 시즌을 끝냈다. 매체는 '헨더슨은 노팅엄으로 완전 이적이 예상된다. 제3의 골키퍼 잭 버틀란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라며 텐 하흐 감독이 오나나에 목을 매는 이유를 설명했다.
텐 하흐가 오나나와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함께 있었다는 점도 영입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빌드업을 효과적으로 하는 골키퍼라고 각인되어 있고 선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다만, 맨유는 아직 선수 영입 예산을 책정하지 않았다. 카타르 자본의 인수 협상이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기존 글레이저 형제 구단주 체제를 유지한다면 여름 이적 시장 자금은 1억 파운드(약 1,666억 원)에서 1억 5,000만 파운드(약 2,499억 원) 사이의 이적료만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 중앙 공격수 보강이 숙제인 맨유다. 김민재(나폴리) 영입 목전까지 두고 자금 사정으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근접한 것을 속절없이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그렇다.
전방위적으로 골키퍼를 보고 있는 맨유다. 텐 하흐 감독은 오나나를 1순위로 보고 있지만, 불발이라면 디오고 코스타(FC포르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인테르 밀란은 오나나를 쉽게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 4,500만 파운드(약 749억 원) 정도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구단주인 스티븐 장까지 가세해 오나나를 내주는 것은 숙고가 필요한 입장이라며 맨유의 관심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 오나나의 이탈에 대비해 조르지 마마르다쉬빌리(발렌시아)를 이미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잡하게 돌아가는 골키퍼 구도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