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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SK전서 3⅓이닝 7실점 '패전 위기'

작성일: 2016.06.22 20:1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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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우규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 선발투수 우규민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우규민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3⅓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모두 66개의 공을 던진 우규민은 4회 말 1사 후 투구를 마치면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1회 말 1사 후 박정권과 김강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약간 흔들렸다. 정의윤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으나 최승준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김성현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까지 맞으면서 4실점 했다.

2회 들어 안정감을 찾았다. 첫 타자 이재원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김재현을 2루수 땅볼, 헥터 고메즈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넘겼다. 팀이 2-4로 뒤져 있던 3회에는 박정권을 1루수 땅볼, 김강민을 투수 앞 땅볼로 막았다. 그러나 정의윤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고 5실점째를 안았다.

4회에는 김성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최정에게 2루타를 맞고 이재원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김재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만루 위기에 몰린 우규민은 고메즈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결국 더는 버티지 못하고 최동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우규민은 올 시즌 앞선 11번의 등판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4월 한달간 5번의 등판에서 2승을 챙겼으나 5월 3경기에서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다. 6월 들어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48로 부진을 털어버리는 듯 싶었으나 홈런을 잇따라 내주면서 시즌 5패째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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