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 영입한 인터 마이애미, 부스케츠 영입 확정...'바르셀로나 커넥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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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들이 미국에서 호흡을 맞춘다.
미국 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세르히오 부스케츠(34) 영입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부스케츠가 자유 계약(FA)으로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부스케츠는 선수 시절 내내 바르셀로나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8년 1군으로 콜업된 후 줄곧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탁월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빌드 업을 담당했다. 2008-09시즌과 2014-15시즌에는 역사적인 트레블 멤버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경기력이 떨어졌다. 부스케츠는 올해 무려 만 34세다. 떨어진 기동력에 대한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무려 1군 데뷔 후 15년 만의 이별이었다.
곧바로 다음 행선지를 찾아 나섰다. 인터 마이애미와 꾸준히 연결됐고, 결국 차기 행선지로 선택했다.
공교롭게도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9일 리오넬 메시 영입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팀이다. 당시 FA 신분이던 메시는 차기 행선지로 바르셀로나 복귀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 등이 거론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가 ‘깜짝 영입’에 성공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부스케츠 영입마저 성공했다. 메시와 부스케츠는 둘도 없는 사이다. 2021년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약 13년간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2년 뒤 미국에서 재회하게 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바르셀로나 커넥션’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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