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엘롯→엘롯엘→롯엘까지 왔다…깜짝 선발의 반전? 털보 에이스 부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8번째 맞대결까지 징크스가 이어졌다. 반전이 있을까.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9-1로 완승했다. 23일 1-2 역전패를 설욕하는 대승. 이렇게 두 팀의 맞대결 결과는 4승 4패가 됐다. 25일 경기 승자가 상대 전적 우위를 갖는다.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8경기는 모두 승패를 번갈아 가져갔다.
▶ 이래서 '엘롯라시코'…연승은 없다
4월 11일 사직 롯데 6-5
4월 12일 사직 LG 12-8
4월 13일 사직 롯데 8-7
5월 30일 잠실 LG 3-1
5월 31일 잠실 롯데 7-1
6월 1일 잠실 LG 6-1
6월 23일 잠실 롯데 2-1
6월 24일 잠실 LG 9-1
23일 경기는 6회까지 누구도 점수를 뽑지 못하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LG의 7회 선취점에 롯데가 8회 동점, 9회 역전으로 응수하면서 끝까지 박진감이 유지됐다. 감독도 선수들도 LG와 롯데, 롯데와 LG의 맞대결이 유독 치열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롯데 박세웅은 23일 승리투수가 된 뒤 "치열해도 이기면 좋다. 매일 치열해도 좋다"며 밝게 웃었다. 래리 서튼 감독은 24일 경기 전 "팬들이 보기에는 재미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LG만 만나면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또 분위기부터 모든 경기가 포스트시즌 같다. 흥미진진하다"고 얘기했다.
투수전 하루 뒤는 원사이드 게임이었다. 그러나 24일은 LG의 완승으로 끝났다고 이 분위기가 25일까지 이어진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LG는 국내 선발카드가 연일 실패로 돌아가면서 뜻밖의 대안을 찾았다. 전문 불펜투수였던, 그러나 언젠가 선발 도전 꿈을 안고 있던 이정용에게 1군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
당연히 투구 수에 제약이 있다. 불펜 운영이 더 중요한 경기다. LG는 24일 주력 불펜투수를 대부분 아끼고 25일 경기를 대비했다. 롱릴리프가 가능한 유영찬, 박명근도 대기할 수 있다.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지난 2경기에서 각각 5이닝 4실점, 4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한 뒤 직전 등판 20일 kt전 5이닝 무실점으로 반등을 알렸다. 탈삼진을 8개나 잡았다.
다만 아직 완전히 본궤도에 올랐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달 26일 키움전 6이닝 무실점, 이달 2일 KIA전 7이닝 2실점으로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더니 바로 다음 2경기에서 난타당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서로 이겨야 할 명분이 확실한 25일 맞대결이다. LG는 1.5경기 차로 위에 있는 1위 SSG 추격을 위해 매일 1승이 소중하다. 롯데는 5위 바짝 따라붙은 경쟁팀들을 뿌리치기 위해 이번 경기를 잡아야 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