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헤이워드+페랄타+스미스 홈런포’ LAD, HOU에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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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8-7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다저스의 시즌전적은 43승 33패가 됐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바비 밀러가 4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실점 3탈삼진으로 부진해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밀러는 다저스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최악투로 고개를 숙였다.
타선에서는 제이슨 헤이워드가 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데이비드 페랄타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윌 스미스가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휴스턴은 알렉스 브레그먼이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호세 알튜베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호세 아브레이유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2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41승 36패가 됐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먼저 뽑았다.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윌 스미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JD 마르티네즈가 볼넷을 골라낸 후 헤이워드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다저스는 3-0으로 앞섰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3회 휴스턴 제이크 메이어스에게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고, 알튜베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저스는 3-1 추격을 허용했다.
그리고 다저스는 5회 리드를 내줬다. 밀러는 휴스턴 선두타자 코레이 절크스에게 우전 안타를, 메이어스에게 볼넷, 알튜베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밀러는 브레그먼에게 그랜드슬램을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밀러는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카일 터커에게 볼넷, 아브레유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3루에 놓였고, 야니엘 디아즈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1점을 더 실점했다. 다저스는 3-6으로 끌려다녔다.
6회에는 또 점수를 내준 다저스다. 알튜베에게 내야 안타, 브레그먼에게 좌월 2루타, 터커에게 고의4구를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아브레이유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1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다저스는 3-7로 뒤졌다.
다저스도 반격에 나섰다. 7회 선두타자 헤이워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가운데, 페랄타가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5-7로 추격했다.
결국 다저스는 경기를 뒤집었다. 8회 프레디 프리먼과 스미스, 마르티네즈가 모두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헤이워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고, 아웃맨의 1타점 2루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랄타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미구엘 로하스 타석 때 상대 투수 라인 스태닉의 보크가 나오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보크로 손쉽게 리드를 되찾았다.
다저스는 한 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9회초 에반 필립스가 선두타자 터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아브레유를 병살처리하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그리고 디아즈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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