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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 4타점 폭발' LG, 롯데에 8회 역전극…롯데 6연속 루징시리즈 몰락 [잠실 게임노트]

작성일: 2023.06.25 20:59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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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주 ⓒ곽혜미 기자
▲ 문성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LG에게는 약속의 8회가 있었다. 롯데는 충격적인 6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LG 트윈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홈팀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김민성(3루수)-박해민(중견수)-허도환(포수)-신민재(2루수)와 선발투수 이정용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방문팀 롯데는 황성빈(좌익수)-윤동희(우익수)-고승민(1루수)-잭 렉스(지명타자)-안치홍(2루수)-한동희(3루수)-박승욱(유격수)-김민석(중견수)-손성빈(포수)과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내세웠다.

롯데가 먼저 치고 나갔다. 3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LG는 선발투수 이정용 대신 최동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윤동희의 중전 안타에 이어 고승민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렉스의 3루 땅볼 때 홈플레이트로 향하던 황성빈이 포스 아웃을 당했으나 안치홍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선취점을 얻을 수 있었다. 

LG는 정우영으로 또 한번 투수 교체를 단행했고 한동희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승욱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롯데가 3-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LG도 야금야금 따라 붙었다. 5회말 선두타자 허도환이 볼넷을 고르고 신민재가 좌전 안타를 쳤고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만루 찬스에서 문성주가 2루수 땅볼을 쳤고 3루주자 정주현이 득점, LG가 1점을 만회했다.

마침내 7회말 공격에서는 3-3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신민재가 볼넷을 골랐고 문성주의 우익선상 적시 3루타가 터지면서 1점을 따라간 LG는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3-3 동점을 이룰 수 있었다.

결국 LG는 8회말 공격에서 승부의 균형추를 무너뜨렸다. 1사 1,2루 찬스에서 신민재의 땅볼을 잡은 유격수 박승욱이 2루수 안치홍에 토스했으나 이것이 정확히 연결되지 않았다. 4-3으로 앞서 나간 LG는 문성주의 2타점 중전 적시타와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7-3 리드를 잡아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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