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행 임박' 이강인 개인 통산 2번째 UCL 간다...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기여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도 눈앞에 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22, 마요르카) 영입을 위한 완벽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내내 국내를 들썩이게 했던 이강인의 이적설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이강인의 PSG 이적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이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와 화려한 드리블로 지난 시즌 마요르카의 핵심이 됐다. 공격 포인트 개수도 상승했다. 총 3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요르카 동료들은 많은 보답을 하지 못했다. 이강인이 만든 절호의 기회들을 자주 어이없게 날렸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는 선수들은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
PSG행이 흥미로운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UCL이다. PSG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며 UCL 티켓을 획득했다.
이강인은 2019-20시즌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UCL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당시 조별 리그에서 첼시와 아약스, LOSC릴을 상대했다. 유일한 선발 출전은 릴을 만난 4차전이었으며, 나머지 4경기는 전부 교체 출전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발렌시아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아탈란타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제 이강인은 그때와 비교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PSG는 매년 UCL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하지만 연이어 우승에 실패했다.
2011년 카타르 왕조가 PSG를 인수한 후, 언제나 최우선 목표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UCL 우승이었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투자도 감행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역대 축구계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1,2위 선수다.
그런데 화려한 선수층에 비해 항상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가장 우승에 가까웠던 시즌은 2019-20시즌이었다. 당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지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계속 우승을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뮌헨에 또 밀려 16강에서 일찍 짐을 쌌다.
다가오는 시즌, PSG의 UCL 우승 프로젝트에는 이강인이 포함돼 있다. 과연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실력을 바탕으로 PSG의 프로젝트에 얼마나 이바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